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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석탑과 사리장엄
지 역: 미륵사지/금마권 둘레길: 미륵산둘레길 테 마: 세계유산 종교유적 문화유산/문화재 교과서여행 자전거여행 |
·담 당 자 : 미륵사지유물전시관 |
·문의전화 : 063-830-0900 |
·홈페이지 : http://iksan.museum.go.kr/home |
·주 소 : 전북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 362 (기양리, 미륵사지박물관) |
·운영시간 : -관람시간 : 10시 - 18시 -휴 관 일 : 1월 1일, 설날, 추석, 매주 월요일 -관 람 료 : 무료 -주 차 비 :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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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석탑과 사리장엄 상세정보
백제 무왕(600~641년)에 의해 창건된 미륵사에는 두 개의 탑(동탑, 서탑)이 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미륵사지석탑은 서탑을 일컫습니다.
본 글은 1. 미륵사지석탑 / 2. 복원 중인 미륵사지석탑 기단부에서 발견된 사리장엄 / 3. 기단부의 석인상에 대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1. 한국 석탑의 시원(始原) 미륵사지석탑(국보 제11호)
3탑3금당 동양최대의 사찰 미륵사지는 백제 최대의 사찰로 30대 무왕(600~641년)에 의해 창건되었고, 17세기경에 폐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륵사지가 발굴되기 이전에는 백제 창건당시에 세워진 미륵사지 서탑(국보 11호) 1기, 그리고 석탑의 북쪽과 동북쪽 건물들의 주춧돌과 통일신라시대에
사찰의 정면 양쪽에 세워진 당간지주 1쌍(보물 236호)이 남아 있을 뿐이었다.
<국보 제11호 미륵사지석탑 / 이미지 출처 :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
미륵사지내에 있는 이 석탑은 미륵사지 서원(西院)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내에 남아 전하는 석탑으로는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탑으로 현재 해체 복원 중이다.
일제강점기에 붕괴가 우려돼 시멘트로 보수하여 원형을 찾아보기가 힘들었지만 백제인들의 뛰어난 돌 다루는 솜씨를 알 수 있는 탑이다.
< 6층까지 남아 있는 미륵사지석탑, 일제강점기에 시멘트로 보수되었다 / 사진 출처 :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
동양 최대의 석탑으로 알려진 이 탑은 본래 9층으로 건립되어 높이 26m가 넘을 것으로 추정되나 해체 전 6층까지 불안전하게 남아 있었다. 석탑 1층 내부에는 중심기둥이 가운데 세워져 있고 이를 기준으로 십자로가 있어 사람들이 다닐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화강암을 사용하여 조성된 이 탑의 특징은 목조건물에서 공포(拱包)를 가설하였을 것이나, 이 탑에서는 목재와 같이 기교 있게 공포(拱包)를 조각할 수 없으므로 공포양식을 모방한 3단의 층급받침으로 지붕돌을 받치도록 하였다. 지붕돌은 얇고 넓은데 네 모퉁이가 가볍게 치켜들고 있어서 신라 석탑양식에서는 볼 수 없는 백제 특유의 양식을 나타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미륵사지석탑 기단부 : 네 모퉁이가 가볍게 치켜들고 있다 / 사진 출처 : 문화재청 >2층 이상은 탑신(塔身)이 얕아지고 각 부분의 가구 수법을 약화 시켰으며, 지붕돌은 폭만 줄여 1층과 같은 수법을 보이고 있다. 5층 이상의 층급받침은 정단에서 4단으로 증가되었다. 그리고 각 기둥과 면석, 창방과 층급받침 등을 모두 별개석으로 엇물림 쌓기를 하고 있다.
< 미륵사지석탑 탑신부 / 사진 출처 : 문화재청 >
< 미륵사지석탑이 9층이었음을 증명하는 노반 덮개석 / 사진 출처 : 익산시 블로그>
화강암들이 ‘ㄱ’ 자형을 이루고 있는 이 화강암 부재는 ‘노반 덮개석’이다. 탑의 중심부와 맨 윗부분인 상륜부 사이에 위치한 노반을 덮은 돌로서 그의 발견이 바로 미륵사지석탑이 백제시대에 9층으로 건립되었음을 말해주는 결정적인 증거이다.
< 미륵사지석탑 동탑의 옥개석 / 사진 출처 : 익산시 블로그 >
돌 가장자리에 구멍이 뚫려 있는 이 화강암 부재는 버선코의 콧날처럼 살짝 들린 바로 옥개석이다. 이 옥개석은 동탑의 옥개석이다. 뚫려진 구멍에는 풍탁이 걸려있었다. 이 풍탁은 한국 종의 시원이며 지금은 미륵사지유물전시관에 전시되고 있다.
미륵사는 신라의 침략을 불교의 힘으로 막기 위한 호국 사찰로써 성격을 띠고 세워졌던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미륵사는 백제가 망할 때 까지 왕실 사찰로 혹은
호국 사찰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사찰이었다. 미륵사지석탑의 서탑은 현재 복원 중인데, 2009년 복원을 위해 서탑을 해체하던 중 서탑 기단부에 사리장엄이 출토되었다.
<복원 중인 미륵사지석탑 서탑 : 2018년 복원 완료 예정>
#한류스타 배용준이 본 미륵사지석탑
한류스타 배용준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 일본출판기념회에서 "천년의 세월을 지켜온 익산 미륵사지터에 서며 뭉클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던 이곳을 꼭 들러보기를 권합니다.
달밤에 비친 미륵사지 석탑
-배용준-
깊은 밤이다.
컴컴한 언덕에 달빛을 받고
서 있는 건 우아함보다는 웅장함에
가까운 3층 높이의 목련 나무꽃뿐이다.
두 발아래 미륵사지를 내려다본다.
한낮의 시달림을, 거친 태양빛을
따가운 모래 바람을 날려버리듯 고요하다.
주변의 몇 채 되지 않는 민가의 불빛도
깜박이다 꺼질 만큼 깊은 밤이다.
달빛 아래 서서 미륵사 빈터를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둘러본다.
서탑 심주석은 새로 지어진 슬레이트 지붕
아래서 밤늦게까지 사람들의 손길을 탄다.
...........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랑받지 못하는 이 탑에
수많은 사람들의 온기가 전해진다면, 또 다시 천 년 후엔
가장 사랑받는 모습이 되어 있지 않을까
............
2. <사리장엄>살아있는 백제, 1400년의 잠을 깨우다.
미륵사지석탑은 본래 9층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석탑이지만 그 이전의 목재탑으로 표현한 미륵사지석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석탑의 시원이다.
2009년 1월 해체를 추진하던 중 미륵사지 석탑의 심주석(탑의 기둥돌)을 해체하던 중 중간부분에서 사리공(구멍)이 예고 없이 우리 앞에 나타났다.
하단과 상단으로 해체된 심주석 중간에는 회를 발라 밀봉한 흔적과 탑의 중심을 잡기 위해 퉁긴 먹줄의 흔적이 생생히 살아 있엇다.
<서탑 기단부에서 출토된 사리장엄 및 금제봉안기>
발견 2시간 뒤, 전국의 유물 수습전문가 30여 명이 익산에 모였다. 높이 13cm, 어깨폭 7.7cm의 사리호에는 뚜껑, 어깨 그리고 둥근 몸체로 이어지는 백제전통무늬가
생생하게 살아 있었다. 또한 몸통에는 이집트, 로마 일대를 거쳐 중국을 통해 들어온 인동당초무늬(덩굴형상무늬)와 연화당초(활짝 핀 연꽃무늬)가 수놓아져 있었다.
그리고 그 틈새를 연주문(물고기알)무늬가 채우고 있었다.
특히, 연주문 무늬는 신라통일시대의 것으로 여겨졌던 것이라 그 의미는 더욱 컸다.
왕궁리5층석탑 사리장엄에서도 발견된 연주문은 통일신라시대의 것이라 여겨졌으나, 이번 사리장엄의 발견으로 통일신라가 아닌 백제무왕시대의 것으로 밝혀지는 계기가 되었다.
생생히 살아 있는 사리장엄의 무늬는 당시의 백제가 국제적 예술양식을 받아 들여 우리의 시각으로 확대 재생산했다는 점에서 백제의 탁월한 예술성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 인동당초무늬(덩굴형상무늬)와 연화당초(활짝 핀 연꽃무늬), 연주문(물고기알)무늬가 수놓아져 있는 사리장엄 >
#백제史의 숨은 열쇠, 사리장엄
'부처님의 사리가 수많은 불가사의한 영험을 가져다준다. 백제 왕후가 미륵사를 짓고 이 사리를 봉안한다. 백제 대왕과 왕후의 복을 기원한다' 라는
내용의 193자를 지닌 금제봉안기에는 미륵사지석탑의 건립 연도가 기해년 639년 무왕 40년 1월 29일로 기록되어져 있다.
< 미륵사지석탑에서 출토된 금제봉안기 >
금제사리호와 금제봉안기와 함께 발견된 600여 점의 유물들 중, 은제관식 2점은 당시 탑 건립에 참여했던 계급 높은 귀족의 신분을 보여준다.
은제관식은 미륵사지 이외에도 남원, 논산, 나주 등 백제유역 일대에 발견되는 유물로써 당시 왕권이 지방을 직접 통치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이외의 유물들은 탑 건립식에 참여했던 왕족, 귀족 등의 공양품으로 대다수 귀족, 왕족의 보유품을 넣은 것으로 사료된다.
#백제의 힘, 사리장엄
백제 당시의 탑의 의미는 부처의 사리를 묻은 곳 즉 부처의 무덤을 의미한다. 고로 당대 최고의 기술과 최고의 재료를 사용한다.
이러한 백제의 기술은 사리장엄과 유물들의 완벽한 보존으로 우리에게 생생하게 살아 있는 백제를 보여주고 있다.
< 미륵사지석탑 서탑에서 출토된 사리장엄유물 일괄 >
미륵사와 왕궁지에는 무왕의 소망이 들어있다. 관세음응험기와 익산 천도, 왕궁리 석탑의 사리장엄은 무왕을 추모하기 위한 것으로
'미륵사'는 마지막 백제의 부흥을 위한 무왕의 애끊은 증표이자 살아있는 백제를 구현해 주는 유물이다.
1400년 만에 잠을 깬 백제의 유물 사리장엄은 국립박물관에서 관리 보존을 한다. 백제를 거쳐 신라 조선 그리고 현재까지 우리 곁에서
묵묵히 숨을 쉬고 있던 사리장엄이 우리 곁을 떠나 있는 현실은 씁쓸하기만 하다. 다시 우리 곁에서 화려한 백제의 숨을 고르는 그날을 기다린다.
-출처 : 2010 다올익산-
3. 미륵사지 석탑 지킴이! - 1400살 석인상
“미륵사탑 앞에는 또 이 명작에 걸 맞는 에필로그 같기도 하고 특별보너스 같이 망외의 기쁨을 주는 유물이 하나 있다. 우리의 토종 수호신이면서도 불교 탑을 지키게 되었는데 그 나이는 대략 1400살이 된다.”
유홍준 교수는 그의 저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3’에서 미륵사지 석탑 한 쪽 모서리에 세워져 있는 석인상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2008년 7월 31일 오전 10시 익산 미륵사지석탑(국보 제11호) 해체 현장에 역사학자와 일반인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었다. 이 날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온화한 미소와 다소곳이 합장한 완전한 미륵사지석탑 석인상에 대한 현장공개설명회를 개최했다.
<미륵사지석탑 해체작업 중 온전한 모습으로 출토된 석인상 >
익산 미륵사지석탑 1층부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1층부 남·서측면 및 기단부 우측 아래에 석인상(石人像) 1점이 발견되었다.< 출토 당시의 석인상 >
이 석인상은 석탑 기단 남서쪽 귀퉁이 석축 안에서 두상과 몸체가 거의 훼손되지 않은 상태로 발견됐다. 석인상의 크기는 폭 595mm, 높이 920mm이다. 온화한 미소와 동글동글한 얼굴은 돌하루방과 돌장승을 닮았으며 두 손을 가슴에 다소곳하게 얹은 자세이다.
발견 당시 국립문화재연구소 전통건축연구실 배병선 실장은 “이 석인상이 형태나 발견 위치로 보아 사방에서 석탑을 수호하는 수호신상의 하나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또한 “제작 연대 또한 빠르다고 생각되는 기존 석인상 3기와는 꽤 다른 점으로 보아 고려 말 조선 초기 무렵에 새로 보충해 넣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륵사지석탑 1층 기단 주위(남동, 북동, 북서측 모서리)에 노출돼 있었던 기존의 석인상 3기는 풍화 및 훼손이 심해 정확한 제작시기 및 양식 등을 밝히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사진의 가장 왼쪽 석인상이 해체작업 중 출토된 온전한 모습의 석인상이다>
한편 석인상은 돌장승이나 돌하루방 같은 우리나라 토속 신앙 조형물의 원조이며, 불교가 아직 토속신앙을 흡수해가던 단계에서 민간의 수호신앙을 끌어들였던 ‘흡합(吸合)현상’이라고 본다.<석인상 글, 사진 : 익산시 블로그 > 홍보담당관 063-859-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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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미륵사지에는 미륵사터, 미륵사지석탑,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미륵사지유적"을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원
# 미륵사지유물전시관
미륵사에 대한 복원 모형, 발굴조사 시 출토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을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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