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지은 농산물을 도시민들과 함께하면서 체험 및 볼거리, 먹거리가 있는 작은 마을축제

현재위치 : 관연마을 작은 축제

익산에서는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가을걷이가 끝나갈 때쯤 다양한 마을축제가 열린다. 농촌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 및 지역자원 등을 소재로 하는 농촌 축제이다. 

마을 각각의 특색을 지니고 있어 관광객들은 특별한 체험 및 건강한 먹거리를 체험하면서 농촌의 소중함을 느끼는 행사로 용머리고을 마을축제, 나바위 우렁이 축제, 관연마을 작은 축제, 망성 팜파티가 있다. 

 

“관연마을 작은 축제”는 11월 11일에 여산면 관연마을에서 개최됐으며 장승깍기 체험, 조랑말 타기, 가을맞이 작은 음악회, 소원성취 기원 풍등날리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되었다.

아름다운 마을 자연자원을 알리고, 도시민을 초대하여 풍성한 농촌의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체험을 즐기는 축제이다.

 

 

# 관연마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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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면 태성리에 있는 관연마을은 전형적인 배산임수 마을이다. 마을의 서-북-동쪽으로는 야트막한 산이 마을을 감싸고 있고, 남쪽으로는 저수지와 너른 들판이 자리 잡고 있어 한 눈에 보아도 경치가 아름다우면서 편안한 시골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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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연마을은 본디 일제강점기 전까지는 마을 이름이 '갑부네'였다고 한다. 동네가 부유해서 부자가 많이 살아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그랬던 것이 마을에 있는 연못이 꼭 갓 모양 같이 생겼다 하여, 일본인들이 갓 관(冠), 연못 연(淵) '관연(冠淵)'이라고 개명했다고 한다. (자료 출처 : 익산시 구술사 디지털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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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다다를 즈음에 길 왼편으로 편백나무숲 산책길 이정표가 보인다. 마을이장님 말씀으로는 산책하는데 1시간 정도 걸리는 오솔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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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인 소공원으로으로 향하는 길이다. 제방길 양옆은 연못과 양봉장이 있는데 경치가 그만이다. 갈대, 물억새, 그리고 국화꽃이 어우러져 아름답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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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옆 마을 수호신 장승이 소리 없이 흥겨워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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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빙 둘러 있는 야트막한 산에 알록달록 단풍이 물들어가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고 한가로운 마을이다.

 

 

# 관연마을 작은 축제 개요

- 행 사 명 : 관연마을공동체 작은 축제

- 주     최 : 여산면 관연마을 주민 

- 행사기간 : 11월 초~중순 1일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 행사장소 : 마을 연못 옆 달콤허니양봉장 및 소공원 (익산시 여산면 관연길 80-1)

- 행사내용 : (양봉장)밀랍초 및 벌꿀비누만들기 / (소공원)작은 음악회, 연만들기, 당나귀타기, 장승깍기, 소원성취 기원 풍등날리기 등

 

 

# 관연마을 작은 축제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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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허니양봉장의 밀랍(벌집)을 이용하여 밀랍초 만들기와 벌꿀비누 만들기 체험이 오전에 진행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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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옆 소공원에는 축제장을 방문하는 아이들을 위한 장승깍기체험, 연만들기체험, 조랑말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연못 제방길을 뛰며 연날리는 아이들, 조랑말을 타는 아이들로 조용한 시골마을에 모처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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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현장에 없어서는 안 될 떡볶이, 오뎅을 판매하는 곳도 당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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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구들장 고기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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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를 대비해 장작불 난로에 연신 불을 지피는 가운데 마을주민들과 방문객을 위한 구들장 삼겹살 구이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게 노릇노릇 익어 가고, 흥을 돋우는 농악대의 장구소리에 축제 열기가 달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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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이 되면서 삼삼오오 몰려드는 사람들로 축제 분위기는 사그라들줄 모르고 아름다운 마을 풍경 또한 밤이 되니 또 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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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동호회의 통키타 연주에 가을밤은 깊어만 가고, 흥겨운 마을 주민 노래자랑도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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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손에 들고 있는 소원성취 기원 풍등을 날리는 시간이다.

 

모두들 가정의 안녕과 내년에도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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